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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저수지·함박산에 '치유의 숲' 조성…내년 준공

송고시간2023-02-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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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내년까지 충북혁신도시 인근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에 60㏊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숲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힐링 공간이다.

군 관계자는 "맹동 치유의 숲 인근에는 2025년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이 있어 도내 중부권 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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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까지 충북혁신도시 인근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에 60㏊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맹동 치유의 숲 조성 예정지
맹동 치유의 숲 조성 예정지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숲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힐링 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공간, 전망대, 친수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맹동저수지와 함께 계수나무·느티나무·자작나무·청단풍·덜꿩나무·붓꽃 등 다양한 나무와 화초류가 수려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맹동 치유의 숲 인근에는 2025년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이 있어 도내 중부권 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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