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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산단 14곳서 분기마다 악취실태 조사

송고시간2023-0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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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대덕산업단지 내 14개 지점에서 분기마다 악취실태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10월에는 북대전과 주변 지역으로 조사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 확장으로 산단 인근에 새로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된다"며 "악취실태 조사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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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감시차량
대전시 악취감시차량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대덕산업단지 내 14개 지점에서 분기마다 악취실태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분기별로 하루 이상, 하루 3차례(새벽·주간·야간) 이뤄진다.

악취배출 사업장 40곳에 대해서도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10월에는 북대전과 주변 지역으로 조사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분기별로 연구원 누리집(www.daejeon.go.kr/hea)에 공개된다.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 확장으로 산단 인근에 새로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된다"며 "악취실태 조사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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