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네트워크 4기 출범…맞춤형 청년정책 발굴
송고시간2023-02-14 11:17

(서울=연합뉴스) 10일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에서 박준희 구청장(가운데)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14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의 청년정책을 이끌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가 10일 위원 위촉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23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그간 관악청년축제, 1인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 정책 아카데미 ▲ 토론회·공론장 ▲ 정책 제안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 청년주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14 1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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