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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팀 단위 청년 창업 지원…100명 모집

송고시간2023-02-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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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팀을 이뤄 창업에 도전할 청년 100명을 14∼28일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창업인재허브는 팀빌딩 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기존 창업지원시설과 최대 차이점"이라며 "지인 중심 창업이 아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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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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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팀을 이뤄 창업에 도전할 청년 100명을 14∼28일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되면 4∼11월 용산구 글로벌 창업인재허브에서 30개팀으로 나뉘어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아이템 발굴·멘토링·전문교육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는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팀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는 게 시의 목표다.

시는 후속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창업인재허브는 팀빌딩 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기존 창업지원시설과 최대 차이점"이라며 "지인 중심 창업이 아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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