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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만개한 청주 무심천서 '푸드트럭 축제'

송고시간2023-0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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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올해 청주 무심천 벚꽃 개화기에 벚꽃길에서 푸드트럭 축제가 벌어진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관광콘텐츠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불법 노점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3일간 무심서로(청주대교∼용화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제1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연다.

무심천 벚꽃길의 벚꽃은 통상 식목일 무렵 만개하지만, 시너지효과를 위해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청주예술제와 일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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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무심서로 350m 구간에 30대 배치 예정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올해 청주 무심천 벚꽃 개화기에 벚꽃길에서 푸드트럭 축제가 벌어진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관광콘텐츠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불법 노점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3일간 무심서로(청주대교∼용화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제1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연다.

청주 무심천 벚꽃
청주 무심천 벚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심천 벚꽃길의 벚꽃은 통상 식목일 무렵 만개하지만, 시너지효과를 위해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청주예술제와 일정을 맞췄다.

행사 기간에는 무심서로 도로 350m가 통제된다.

시는 조만간 축제 대행사를 선정한 뒤 푸드트럭(30대) 입점 공고를 내 음료, 베이커리, 스낵, 식사류 등 중심으로 입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업체에 우선권을 줄 예정이며 쓰레기 처리비와 전기요금 등 명목으로 소정의 입점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한강 야시장
지난해 한강 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청주예술제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포토존·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원도심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사 기간 벚꽃길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의 원도심 상권 이용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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