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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전북 대학총장과 지자체 협력방안 논의…상산고도 방문

송고시간2023-0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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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전북대에서 전북 지역 대학 총장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학 예산 집행권을 넘겨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와 세계적 수준의 지역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선정 계획을 소개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이 정착되려면 교육부와 지자체, 지역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의 교육기관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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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발언
이주호 발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서대문구 서울가재울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ㆍ돌봄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2023 늘봄학교 추진 관련 교원ㆍ학부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전북대에서 전북 지역 대학 총장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학 예산 집행권을 넘겨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와 세계적 수준의 지역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선정 계획을 소개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청취한다.

간담회에는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원광보건대, 전북과학대가 참석한다.

김종훈 전북도 부지사도 나와 전북의 라이즈 체계 구축 준비 상황도 공유한다.

이 부총리는 이후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로 이동해 고교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사고 측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 부총리는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이 정착되려면 교육부와 지자체, 지역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의 교육기관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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