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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경력단절 여성 예방사업 추진…재취업 지원

송고시간2023-0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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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성가족부의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인천광역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력단절 위기 여성을 상대로 맞춤형 예방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경력단절 위기요인별 맞춤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여성·기업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유지 방안 설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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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여성가족부의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인천광역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력단절 위기 여성을 상대로 맞춤형 예방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새일센터는 경력설계전문가·노무사·심리상담사 등 전문인력이 경력단절 위기 유형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경력단절 위기요인별 맞춤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여성·기업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유지 방안 설계 등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지난달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지역 여건, 기관 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적절성·구체성 등을 평가해 사업기관으로 새일센터 1곳을 선정했다.

새일센터는 인천시의 여성 일자리 창출, 재취업, 고용유지, 경력단절 예방 등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기관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새일센터가 기존 사업 수행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센터를 경력단절 예방 사업의 지휘 본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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