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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소식] 소이미디어, 3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송고시간2023-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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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지식재산) 스튜디오 소이미디어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리즈A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로, 창업을 위해 엔젤 투자가로부터 받는 시드 머니(Seed Money) 투자의 다음 단계다.

'신입사원' 웹툰·웹소설 거래액, 드라마 효과로 증가 = 드라마 '신입사원'의 방영에 힘입어 동명 원작 웹소설·웹툰 '신입사원'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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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미디어 웹툰 IP 캐릭터들
소이미디어 웹툰 IP 캐릭터들

[소이미디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웹툰 스튜디오 소이미디어, 30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웹툰 IP(지식재산) 스튜디오 소이미디어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리즈A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로, 창업을 위해 엔젤 투자가로부터 받는 시드 머니(Seed Money) 투자의 다음 단계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F&F파트너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소이미디어는 여성 독자를 겨냥한 웹툰 IP를 제작해 온 회사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레지나레나', '약탈신부' 등이 대표작이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독창적인 로맨스판타지 유니버스(세계관) 웹툰을 선보이며,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웹소설 '신입사원' 표지(좌)와 동명 웹툰 표지(우)
웹소설 '신입사원' 표지(좌)와 동명 웹툰 표지(우)

[리디 제공]

▲ '신입사원' 웹툰·웹소설 거래액, 드라마 효과로 증가 = 드라마 '신입사원'의 방영에 힘입어 동명 원작 웹소설·웹툰 '신입사원' 매출이 증가했다.

9일 리디에 따르면 왓챠에서 드라마 '신입사원'이 공개(지난해 12월 21일)된 직후 일주일간 동명 웹툰의 거래액이 직전 일주일 대비 155% 이상 늘었다.

원작 웹소설의 경우 드라마 방영 직전 일주일 거래액이 그 전주보다 1천760% 증가했다.

'신입사원'은 파트장 종찬과 인턴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려낸 BL(보이즈 러브·동성애) 웹소설이다.

지난해 12월 왓챠 독점 드라마로 제작돼 공개된 이후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이달 1일 종영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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