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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중국 CCSEB와 MOU…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 협력

송고시간2023-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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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은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의 참여 기회 확대, 초고층 빌딩·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토대로 중국건축공정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진출 동남아 국가와 아프리카 지역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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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왼쪽)과 중국건축6국 왕 진 회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왼쪽)과 중국건축6국 왕 진 회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CCSEB 왕 진(Wang Jin)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CCSEB는 ENR 글로벌 집계 세계 1위(2021년 매출액 기준)의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주요 그룹사이며 현재 필리핀과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에서 사업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앞으로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의 참여 기회 확대, 초고층 빌딩·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토대로 중국건축공정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진출 동남아 국가와 아프리카 지역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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