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신규·핵심 사업 국·도비 확보 '온 힘'
송고시간2023-02-07 13:21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내년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선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주재로 내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재원 확보의 체계·전략적 대응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정선군의 내년 국·도비 신규 및 핵심 사업은 145개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협약 공모 440억원, 보훈회관 건립 30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45억원, 수소충전소 구축 30억원, 병방산 군립공원 도시 생태 축 복원 58억원 등이다.
주요 핵심사업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 95억원, 아리랑 클러스터 조성 495억원, 봉양2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192억원, 농촌형 교통 모델 136억원 등이다.
최승준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부 및 도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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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7 13: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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