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방미 박진, 차세대 한인 리더 만나 "한미 가교역할 해달라"

송고시간2023-02-04 16:18

beta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찬을 하고 계속해서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났다.

그는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가 그동안 한미관계를 지탱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전통적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기술 동맹으로 진화 중인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에 계속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미국 내 차세대 한인 리더들 만난 박진 외교장관
미국 내 차세대 한인 리더들 만난 박진 외교장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찬을 하고 계속해서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났다.

그는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가 그동안 한미관계를 지탱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전통적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기술 동맹으로 진화 중인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에 계속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찬에 참석한 동포들은 한미동맹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kimhyo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