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비행' 정찰풍선은 민간 기상관측용…유감"
송고시간2023-02-03 23:12

(빌링스[미국]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 풍선이 지난 이틀 동안 본토 상공에서 포착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지상 피해가 우려돼 격추계획은 일단 보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사진은 전날 정찰 풍선이 몬태나주 빌링스 상공에 떠 있는 모습. 미 국방부는 사진 속 풍선이 정찰용인지 확인하지 않았다. 2023.02.03 jason3669@yna.co.kr
(홍콩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은 3일(현지시간) 미국 영공을 비행한 정찰 풍선은 민간 기상관측용으로 미국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밤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예측 못 한 이번 상황을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해 미국 측과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영상 기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3 23:1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