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근대5종연맹회장 취임식 개최…"AG·올림픽 뒷받침 최선"
송고시간2023-02-03 16:40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근대5종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0대 이한준(72)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선임된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근대5종연맹 회장이 됐다. 근대5종연맹은 1985년부터 LH의 후원을 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이한준 회장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근대5종이 더 큰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올림픽 이후 승마 경기의 대체 종목으로 시행되는 장애물 경기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강국으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국제 스포츠 외교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3 1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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