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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2026년 개관 목표

송고시간2023-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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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공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동 호서극장 인근 옛 양조장 터에 2026년까지 158억원을 들여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원도심에 시립미술관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 사전평가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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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거쳐 7월 문체부에 사전평가 신청 계획

공주시립미술관 이미지
공주시립미술관 이미지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공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동 호서극장 인근 옛 양조장 터에 2026년까지 158억원을 들여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확정과 토지 매입 등을 마친 뒤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결과는 11월 발표된다.

시는 시립미술관에 공주의 미술 유산 저장 공간과 기획전시 공간, 어린이 갤러리, 교육 체험공간,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원도심에 시립미술관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 사전평가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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