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전봉민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송고시간2023-02-03 10:31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조경태 시당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당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조 전 시당위원장이 2일 당 대표 후보 신청과 동시에 모든 당직에 사퇴해야 함에 따라 부산시당 위원장에서 사퇴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당위원장은 전봉민 수석부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한편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전당대회 관련, 부산은 오는 14일 오후 3시에 부산항 국제여객컨벤션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선거인단은 다음 달 4∼5일 중앙선관위 케이보팅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다음 달 6∼7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다음 달 8일 전당대회장에서 발표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3 1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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