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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주시 산하기관 압수수색…"관광용 미니열차 관련 의혹"

송고시간2023-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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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미니 관광열차 납품 비리 의혹이 일고 있는 경북 영주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경북 영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2일 오전 영주시 산하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선비세상팀에 수사관들을 보내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용 미니 궤도 열차 협상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부 조달받은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잘못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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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영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찰이 미니 관광열차 납품 비리 의혹이 일고 있는 경북 영주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경북 영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2일 오전 영주시 산하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선비세상팀에 수사관들을 보내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적용 혐의는 입찰방해라고 수사기관 관계자는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용 미니 궤도 열차 협상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부 조달받은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잘못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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