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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서 어선-상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송고시간2023-02-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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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3시 17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남동쪽 약 15㎞ 해상에서 29t급 어선(승선원 9명)과 1천600t급 상선(승선원 10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어선 앞부분이 일부 파손됐고 상선 왼쪽 뒷부분에 흠집이 생겼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는 낮 시간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다른 선박 항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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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이 파손된 어선
앞부분이 파손된 어선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일 오전 3시 17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남동쪽 약 15㎞ 해상에서 29t급 어선(승선원 9명)과 1천600t급 상선(승선원 10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어선 앞부분이 일부 파손됐고 상선 왼쪽 뒷부분에 흠집이 생겼다.

어선은 스스로 항해할 수 있어 인근 항으로 들어갔고 상선은 목적지로 항해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는 낮 시간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다른 선박 항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흠집이 생긴 상선
흠집이 생긴 상선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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