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산나물·고령 대가야체험,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
송고시간2023-02-01 16:10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역사와 지역자원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성과 대표성이 있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축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축제에는 영양 산나물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뽑았다.
우수축제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덕 대게축제, 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를 선정했다.
유망축제는 경주 벚꽃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청도 반시축제,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울릉 오징어 축제 등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독특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5개 축제를 올해 새롭게 미색(微色)축제로 선정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1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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