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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직원 프로당구대회서 세계 랭킹 1위와 맞붙는다

송고시간2023-0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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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과회사 직원이 프로당구대회에 출전해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와 맞붙는다.

크라운해태는 오는 2일 개막하는 '2023 PBA 크라운해태챔피언십'에 자사 문화지원팀의 최진효(48) 차장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선수 128명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 후원사가 추천하는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아 프로 데뷔전을 펼치게 됐는데 첫 상대가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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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효 크라운해태 차장
최진효 크라운해태 차장

[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제과회사 직원이 프로당구대회에 출전해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와 맞붙는다.

크라운해태는 오는 2일 개막하는 '2023 PBA 크라운해태챔피언십'에 자사 문화지원팀의 최진효(48) 차장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차장은 회사 소속 당구프로팀인 '크라운해태 라온팀' 운영을 맡고 있는 인물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권유로 대회 참여가 성사됐다.

선수 128명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 후원사가 추천하는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아 프로 데뷔전을 펼치게 됐는데 첫 상대가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다.

최 차장이 랭킹 포인트가 없는 만큼 128강전에서는 최하위가 돼 이번 시즌 랭킹 1위이자 지난 시즌 정상에 올랐던 쿠드롱과 겨루게 됐다.

최 차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직장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도전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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