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종이 원료공장서 불…6억5천만원 피해
송고시간2023-02-01 09:04
(괴산=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31일 오후 11시 43분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종이 원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량 33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820㎡)과 톱밥 등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5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발생한 불꽃과 분진이 마찰해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1 09: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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