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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서 한밤중 정전…328가구 5시간 넘게 불편

송고시간2023-0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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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 5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 불편을 겪었다.

1일 창원소방본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328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한전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정전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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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힘 사고 2건 발생…5명 갇혔다가 구조

아파트 변압기(PG)
아파트 변압기(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창원소방본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정전으로 인해 승강기 갇힘 사고가 2건 발생해 아파트 주민 5명이 한동안 갇혔다가 모두 구조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328가구가 살고 있다.

한전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복구 작업을 벌여 1일 오전 1시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아파트에 설치된 피뢰침과 구내 전기 설비인 개폐기가 파손되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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