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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2026년 들어선다

송고시간2023-01-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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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경남 양산시와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진주에 있는 서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 이어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동부 지역의 학생에게도 안전 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훈 교육감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려면 반복적인 안전 체험교육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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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양산시, 설립 협력 맞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업무 협약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업무 협약

[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경남 양산시와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나동연 시장, 허용복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산시 동면 양산수질정화공원 내에 들어설 교육원 설립에 협력한다.

시는 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설립·운영한다.

이 교육원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진주에 있는 서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 이어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동부 지역의 학생에게도 안전 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다.

박종훈 교육감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려면 반복적인 안전 체험교육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처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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