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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연구팀, 난소암 항암 논문 발표…국제학술지 게재

송고시간2023-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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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이선영·조동휴 교수 연구팀이 난소암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추가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전북대병원 연구팀은 고분자 카보플라틴 접합체를 개발, 난소암 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한편 부작용은 최소화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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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동휴, 이선영 교수
왼쪽부터 조동휴, 이선영 교수

[전북대병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이선영·조동휴 교수 연구팀이 난소암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추가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의 연구 주제는 '카보플라틴(세포독성항암제 일종)의 변형 항암제 생성 및 효과'다.

난소암의 가장 흔한 항암 화학 제제는 카보플라틴 성분인데, 그 특성상 난소암 종양 세포뿐 아니라 다른 정상 세포에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켜왔다.

전북대병원 연구팀은 고분자 카보플라틴 접합체를 개발, 난소암 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한편 부작용은 최소화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병원은 이번 연구 논문이 새로운 난소암 항암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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