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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외이웃 지원 '맞손'

송고시간2023-01-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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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31일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취약계층 환자들을 상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기금 활용 또는 모금을 통해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산하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이주민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50곳을 운영하고 노숙인·이주민·북한 이탈 주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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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외이웃 지원업무협약
화순전남대병원-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외이웃 지원업무협약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31일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건강 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취약계층 환자들을 상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기금 활용 또는 모금을 통해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산하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이주민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50곳을 운영하고 노숙인·이주민·북한 이탈 주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는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가톨릭과 병원의 공통점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라며 "어려운 처지의 환자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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