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올해 첫 임시회…상임위별 업무보고
송고시간2023-01-31 10:13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2023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도민 목소리를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하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또 인구감소 지역 지원, 후계·청년 농어업인 단체 지원, 옥외행사 안전관리 등 지역 활력 증진과 도민 안전에 대한 조례를 처리한다.
도의원들은 중부선(김천∼문경) 연결철도 조속 추진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구(최병근 의원·김천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구축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활성화(김대일 의원·안동시), 대구경북 신공항에 대한 동부권 도민 접근성 강화 방안(손희권 의원·포항시), 경북도 난방비 지원 확대 촉구(임기진 의원·비례대표), 지방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선제 교육개혁(권광택 의원·안동시)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 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데 올해도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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