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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 경남교육청 마스크 대체할 방역 인력·물품 지원

송고시간2023-01-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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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교실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완화된 것과 관련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따라 180억원을 편성해 학교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학생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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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과 미착용
착용과 미착용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교실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완화된 것과 관련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따라 180억원을 편성해 학교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위촉직 자원봉사자 등을 채용해 교실 환기,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소독 물품이나, 체온계 등을 사도록 13억 7천600만원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대비해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 발열검사 등 현행 방역 체계를 보완한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해서는 2월 중으로 추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학생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실내 마스크 조정 안내에 따라 이날부터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합창 수업이나 응원 함성 등 침방울 생성이 많은 경우와 실내 입학·졸업식 등에서 합창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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