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경남 고성군 '드론용 양자 발전 모터 산업 활성화' 맞손
송고시간2023-01-30 11:09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대학교는 경남 고성군과 '드론용 양자 발전 모터의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박재윤 교학부총장, 황승국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용 양자 발전 모터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드론용 양자 발전 모터 실증시연 및 협력, 고성군 드론 산업 활용 및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총력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달부터 드론용 양자 발전 모터의 실증시연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에너지 초 고효율화에 성공한 정보통신AI공학과 황승국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박재윤 경남대 교학부총장은 "이 협약이 '드론 산업의 비전 메카'로 떠오르는 고성군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대와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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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30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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