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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스마트팜 기반 조성…청년 농업인에 장기임대

송고시간2023-0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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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에 상주가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하고 진입로, 용·배수로 등을 정비해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 스마트팜 창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지 확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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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센서를 활용한 4세대 스마트팜
반도체 센서를 활용한 4세대 스마트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에 상주가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만들어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 대상지인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에 국비 2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을 지을 수 있는 부지 3ha를 조성한다.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하고 진입로, 용·배수로 등을 정비해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한다.

함창읍 금곡리 일원은 스마트팜 혁신 밸리가 근거리에 있어 혁신 밸리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 스마트팜 창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지 확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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