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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구호기금 76억원 투입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송고시간2023-01-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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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충남도는 재해구호기금 76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쉼터 4천600곳에 20만원씩, 취약계층 6만6천600여가구에 10만원씩을 각각 지원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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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쉼터 4천600곳에 20만원, 6만6천여가구에 10만원

천안 한파취약시설 현장 방문하는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천안 한파취약시설 현장 방문하는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충남도는 재해구호기금 76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쉼터 4천600곳에 20만원씩, 취약계층 6만6천600여가구에 10만원씩을 각각 지원한다.

기존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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