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의료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1억5천만 원 기부
송고시간2023-01-27 14:28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DGB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역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간 3천만 원씩, 앞으로 5년간 모두 1억5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전날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해 수혜자에게 치료·돌봄·생활 안정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재단은 그룹 임직원의 '급여 1% 나눔'과 계열사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김태오 회장은 "상급병원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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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7 14: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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