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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넷마블 목표가 높여…"올해 실적개선 예상"

송고시간2023-0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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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7일 넷마블[251270]이 올해 재무와 실적의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높였다.

이효진 연구원은 "자회사 유상감자를 통해 차입금을 일부 상환했고, 보유 지분가치의 상승으로 유동화 가능 자산이 부채를 넘었다"며 "재무적 상황이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했다.

영업 측면에서도 "지난해에는 유일한 신작이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부진해 적자 전환했지만, 올해는 분기당 1개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이 신작 중 중급 정도 성공한 게임이 1개만 나오더라도 영업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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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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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메리츠증권은 27일 넷마블[251270]이 올해 재무와 실적의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높였다.

이효진 연구원은 "자회사 유상감자를 통해 차입금을 일부 상환했고, 보유 지분가치의 상승으로 유동화 가능 자산이 부채를 넘었다"며 "재무적 상황이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했다.

또 영업 측면에서도 "지난해에는 유일한 신작이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부진해 적자 전환했지만, 올해는 분기당 1개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이 신작 중 중급 정도 성공한 게임이 1개만 나오더라도 영업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열린 중국 시장의 기회도 기대감을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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