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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490억원 규모 대만 철도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송고시간2023-0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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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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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LS일렉트릭이 수주한 '푸신역∼잉거역' 구간 노선도.[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S일렉트릭은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LS일렉트릭이 수주한 '푸신역∼잉거역' 구간 노선도.[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S일렉트릭은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있는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푸신역∼잉거역 구간에 임시 궤도 24㎞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천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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