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 또는 눈…산지에 최대 10㎝ 넘는 큰눈

변지철 기자 기자 페이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7일 제주는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내려가 산지에는 눈이, 그 밖의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평년 1∼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평년 8∼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워진다고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중산간 이상 지역에 2∼7㎝, 산지에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제주 해안에는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5∼10㎜, 해안에 1㎜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 밤사이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jc@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7 06: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