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스타트업에 실리콘밸리 현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송고시간2023-01-26 15:27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6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미국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경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등 비대면으로 운영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또 도내 기업을 글로벌 벤처기업 투자자, 창업 기획자와 연결해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하도록 돕는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 국제박람회 및 세미나도 지원한다.
도는 앞으로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도내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6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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