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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한마음병원, 저소득 한부모 대상 종합건강검진 지원

송고시간2023-0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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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와 창원한마음병원이 올해도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2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50명 범위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편안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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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창원한마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한마음병원이 올해도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2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50명 범위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만 50세 미만의 경우 1인당 20만원을, 그 이상이면 30만원을 건강검진 비용으로 지원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대상자들에게 위·대장 수면내시경 등 검사를 한다.

창원시는 오는 2월 초 저소득 한부모 가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중순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인원은 2월 2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와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한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편안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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