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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설 특보에 1천200명 비상근무…사전 제설작업

송고시간2023-01-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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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천200여명에 비상 상황 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제설장비 190대와 인력 470여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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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
제설작업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천200여명에 비상 상황 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또 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제설장비 190대와 인력 470여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옹진군과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또 이날 오후 5시 40분을 기해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는 26일 오후까지 인천의 예상 적설량은 2∼7㎝이고 일부 지역에는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박병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26일 출근 때는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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