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 출발 기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편씩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오전 11시 25분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중 처음으로 부산과 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도쿄 등 4곳에 항공편을 편성해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설 연휴 예약률이 90%를 웃돌 만큼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라며 "다음 달부터는 더 많은 여행객이 편리한 스케줄로 오사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5 09: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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