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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경남도·농협, 기부행사 개최

송고시간2023-0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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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농협은 19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부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행사가 지방재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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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19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부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내 고향 사랑꾼'이라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기부금 납부에도 동참했다.

박 지사는 고향 통영의 발전을 기원하며 직접 기부금을 냈다.

박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행사가 지방재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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