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대상 워크숍
송고시간2023-01-18 16:40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는 18일 충남 소노벨 천안에서 작년 12월 당선된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17개 시도체육회장·228개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임 지방체육회장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간 운영체계 확립 및 체육단체 운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정부는 현장을 직접 이끌어 나갈 지방체육회장님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바람직한 지방체육 정책이 확립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당선인은 각 상위단체의 회장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로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지방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한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8 1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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