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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문 열어

송고시간2023-0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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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한국사무소가 18일 경북대 상주 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네덜란드에 있는 세계원예센터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이다.

한국사무소 설치는 2021년 경북도·세계원예센터·경북대·렌티즈교육그룹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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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개소식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개소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한국사무소가 18일 경북대 상주 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네덜란드에 있는 세계원예센터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이다.

한국사무소 설치는 2021년 경북도·세계원예센터·경북대·렌티즈교육그룹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해 9월 현지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번에 개소했다.

한국사무소는 스마트팜 기술 향상과 교육, 원예산업 발전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개소식 후에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 세계 원예산업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특별강연 등 심포지엄도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한국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네덜란드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교육과정을 혁신 밸리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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