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상견니' 주역들, 26일 내한…국내 팬들 만난다
송고시간2023-01-17 10:11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대만 영화 '상견니'의 주역들이 오는 26일 한국을 찾는다.
수입사 오드는 영화와 원작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커자옌(가가연), 쉬광한(허광한), 스바이위(시백우)가 내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듀서 마이정,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부른 가수 쑨성시(손성희)도 함께한다.
수입사 측에 따르면 세 주인공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의 행사에 참석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상견니'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뒤엉킨 시간 속에서 서로를 구하려 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2019년 방영됐던 동명 원작 드라마와 주인공은 같지만 다른 세계관에 바탕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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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7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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