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탁
송고시간2023-01-13 12:16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농협)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도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윤재춘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더욱 매진해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2021년 전국 농협 최초로 사랑의 열매 '나눔 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기 법인기부 활성화에 앞장선 바 있다.
또 매년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농축산인행복나눔성금, 희망Dream지원사업,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3 12:1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