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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영주차장 10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안전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3-01-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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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립 공영주차장 10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직접 누르지 않고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을 외치기만 해도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와 자동으로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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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
서초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립 공영주차장 10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직접 누르지 않고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을 외치기만 해도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와 자동으로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센터는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비상벨이 울린 위치의 고화질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하면 경찰에 연락한다.

구는 작년 12월 구립 공영주차장 20곳에 응급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설치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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