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자책 대여 서비스 시작…매달 신간 업데이트
송고시간2023-01-10 09:06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인터넷, 모바일 앱으로 신간 도서를 만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가 전자책 업체와 계약해 통합도서관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 통합도서관 회원들은 컴퓨터로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에서 '부커스'(전자책 업체) 앱을 다운받아 김해시립도서관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매달 신간 1천여권을 전자책으로 업데이트한다.
제공되는 전자책 권수는 7만권에 이른다.
1인당 한 번에 7권까지 14일까지 전자책을 빌릴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전자책, 오디오북 등 비대면 독서 콘텐츠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독서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0 09: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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