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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선박서 울산시 신년 교류회…"미래 번영 함께하자"

송고시간2023-0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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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지능형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와 기관·단체 신년 교류회를 열었다.

김두겸 시장은 "넓은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울산태화호처럼 미래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가 열린 울산태화호는 울산시가 448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 기반 전기 추진 지능형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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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 열린 울산시정책자문위 회의
선박에서 열린 울산시정책자문위 회의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10일 지능형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와 기관·단체 신년 교류회를 열었다. 선내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0일 지능형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와 기관·단체 신년 교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우진 울산법원장, 노정환 울산지검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대표 2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태화호 출항과 함께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자문회의에선 경제산업노동,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획재정 등 8개 분과별 토의가 이어졌다.

김두겸 시장은 "넓은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울산태화호처럼 미래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가 열린 울산태화호는 울산시가 448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 기반 전기 추진 지능형 선박이다.

실증 성능 시험장, 해상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탑승 규모는 300명, 운항 속도는 최대 16노트(시속 30㎞), 무게는 2천700t에 달한다.

시험 운항하는 울산태화호
시험 운항하는 울산태화호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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