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한국 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송고시간2023-01-09 15:16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ACC는 2021∼2022에 이어 또 선정됐다.
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광주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ACC는 전시, 공연, 교육, 축제 등 연간 280여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 11월 개관 이후 7년 동안 1천316만 명이 방문했다.
호남에서는 ACC와 무등산국립공원, 5·18 기념공원,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전주 한옥마을, 익산 왕궁리 유적, 순천만 습지(순천만 국가정원), 담양 죽녹원,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 숲길 등 17곳이 선정됐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전당을 거점으로 하는 도시문화 브랜딩과 관광 마케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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