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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 4만6천명에 일자리 지원…예산 1천788억원

송고시간2023-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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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올해 노인 4만6천646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만6천51명보다 595명 늘어난 수준이며 사업 예산으로는 1천788억원이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 정책 기조에 맞춰 학교급식 도우미 등 일부 사업 유형을 재편했다"며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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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3호점 개점식
미추홀구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3호점 개점식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올해 노인 4만6천646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만6천51명보다 595명 늘어난 수준이며 사업 예산으로는 1천788억원이 마련됐다.

분야별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이 3만6천514개로 가장 많다. 공공기관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5천666개)과 식품 제조, 카페·편의점 운영, 택배 등 시장형(3천369개)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올해 민간업체 취업 알선 사업으로도 노인 1천97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인천형 노인 일자리 발굴 전담팀이 선정한 학생 건강지킴이, 노인 주유원, 키오스크 알림이, 인천시티투어 해설사 등 9개 사업으로 노령 세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 정책 기조에 맞춰 학교급식 도우미 등 일부 사업 유형을 재편했다"며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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