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학생문화원 청소년 레포츠실 개관

전지혜 기자 기자 페이지

(제주=연합뉴스)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레포츠실 '플레이 팡팡'을 오는 9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이 팡팡은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탁구, 노래방 기기, 전자 농구대, 셔플 보드 컬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놀이공간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로 풀어보는 유아 생태환경 이야기' 장학자료 개발

(제주=연합뉴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놀이로 풀어보는 유아 생태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유아교육 장학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는 유아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 태도를 형성해 통합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16가지 놀이와 가정 연계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사용 지도서, 유아용 놀이북, 가정 연계 자료 리플렛으로 구성된 이 자료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물론 타 시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도 보급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생태환경교육이 필수며, 이는 유아기부터 충실히 교육과정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이번에 보급되는 장학 자료가 유치원과 가정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랐다.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06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