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새해 지역상품권 1천200억원 발행…할인율 5%
송고시간2023-01-04 09:26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새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린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김해사랑상품권을 1천50억원 발행했다.
올해는 1천200억원 규모로 발행액을 늘린다.
그러나 지역화폐 정부 예산 지원이 줄면서 상품권 할인율은 10%에서 5%로 줄었다.
오는 9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50억원 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첫 김해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다.
개인 월별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10만원 늘었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김해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다.
종이 상품권 없이 모바일로만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김해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3만여 곳에 이른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04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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