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시진핑 찬가' 칭하이성 서기, 장쑤성 서기로 옮겨

송고시간2023-01-03 19:34

beta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인민영수'로 칭한 칭하이성 당 서기가 중국 최대 경제권인 장강 삼각주의 장쑤성 당 서기로 자리를 옮겼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3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신창싱 칭하이성 당 서기를 장쑤성 당 서기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신창싱 서기는 지난해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기간 열린 칭하이성 대표단 토론회에서 "우리가 시진핑 총서기와 같은 걸출하고 비범한 위대한 영수를 가진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신창싱 신임 장쑤성 당 서기
신창싱 신임 장쑤성 당 서기

[중국망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인민영수'로 칭한 칭하이성 당 서기가 중국 최대 경제권인 장강 삼각주의 장쑤성 당 서기로 자리를 옮겼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3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신창싱 칭하이성 당 서기를 장쑤성 당 서기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신창싱 서기는 지난해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기간 열린 칭하이성 대표단 토론회에서 "우리가 시진핑 총서기와 같은 걸출하고 비범한 위대한 영수를 가진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주석에 대한 인민영수 칭호는 지난해 당 대회를 앞두고 관영매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으나 개정 당장(黨章·당헌)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후임 칭하이성 당 서기에는 천강 중화전국총공회 당 서기가 맡게 됐다.

중화전국총공회는 중국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의 전국 조직이다.

jkh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